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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024년 나의 실수 : 1972년 기업공개촉진법을 되돌아보며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는 매년 연말 '나의 실수'라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좋은 선택을 해야 이기는 게임이지만, 잘못된 행위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저희의 철학입니다.

저는 올해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1972년 기업공개촉진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중복상장, 순환출자 등 여러 거버넌스 문제의 출발점이 된 사건인데요.

50년 이상 누적된 문제가 단기적 정책만으로 해결될리 만무하나, 이제 막 엉킨 매듭을 푸는 작업을 시작했으니 너무 빨리 실망할 필요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https://www.shinyoung.com/files/20241227/efc8d28d74699.pdf
(아래) '영리법인' 속도 내는 오픈AI… 내부 고발자 죽음 불렀나

지난달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에서 인도 출신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수치르 발라지(26)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가장 앞선 AI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오픈AI에서 4년간 일하며 챗GPT 개발에 참여한 젊은 엔지니어였다.

당초 자살로 종결된 이 사건이 유가족의 재수사 요청, 사인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의문 제기를 계기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12/31/ELDEUYQFVZHEPHPR22MSBG7X3I/
(아래) 롯데그룹, '롯데하이마트' 매각 검토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롯데쇼핑이 롯데하이마트를 인수한 건 2012년이다. 당시 하이마트 지분 65.25%를 약 1조2480억원에 인수했다.

관건은 눈높이 차이다. 롯데쇼핑 입장에서는 과거 인수 가격을 고려할 때 매각가를 지나치게 낮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롯데 측이 제시한 6000억원대 거래액은 과도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롯데하이마트 시가총액은 1728억원에 불과했다.

롯데하이마트 매각과 관련해 롯데쇼핑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12301418147520107413&lcode=00
(위) 12월 수출입 동향 : 반도체 제외하면 여전히 둔탁, 무역수지는 흑자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발표된 12월 수출 동향 시사점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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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수출 전년대비 6.6% 증가 : 반도체 수출은 기저효과 소멸에도 불구하고 31.5% 증가

- 그러나 반도체 제외하면 둔탁 :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인도 기준으로 수출 반영되는 조선 제외하면 수출 증가율 4개월째 마이너스

-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무역흑자 :
12월 무역흑자는 65억달러, 2024년 연간으로는 518억달러 흑자. 이는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이 과거와 달리 달러 숏티지 때문이 아니라는 뜻

=> 이는 미국채 금리가 하락 반전할 경우 2025년 원/달러 환율이 의외로 빠르게 안정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 (대외 금리차가 환율 방향성에 가장 중요한 핵심 Key)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025.1.2 모닝 브리프

(오늘 새해 첫 거래일은 오전 10시 개장입니다 // 뉴욕증시 및 채권시장 신년휴장으로 전거래일 데이터 첨부)

-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마감. 연말결산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경기소비재/기술 관련주 중심 약세

- WTI,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감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475.90원 호가

- 미 국채금리, 연준 매파적 스탠스 및 트럼프 취임 경계감 이어지며 중장기물 중심 상승 마감. 커브 스티프닝. 10y2y 금리차는 3.9bp 확대된 32.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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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544.22p (-0.07%)
-NASDAQ 19,310.79p (-0.90%)
-S&P500 5,881.63p (-0.43%)
-Russell 2000 2,230.16p (+0.11%)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CVS HEALTH          (+2.16%)
-CONOCOPHILLIPS        (+2.14%)
-BIOGEN            (+1.82%)

Top Losers 3
-TESLA            (-3.25%)
-NVIDIA             (-2.33%)
-PALANTIR TECHNOLOGIES INC-A (-2.01%)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0.86%)
-테슬라 (-3.25%)
-코카콜라 (+0.37%)
-NVIDIA (-2.33%)
-Apple (-0.71%)
-Ford (+0.20%)
-Microsoft (-0.78%)
-메타 플랫폼스 (-0.97%)
-유니티 소프트웨어 (-0.18%)
-ASML Holding (-0.44%)
-AT&T (+0.71%)
-로블록스 (-1.06%)
-Airbnb (-0.30%)
-디즈니 (+0.50%)
-리얼티 인컴 (+1.29%)
-화이자 (+0.42%)
-머크 (+1.13%)
-길리어드 (+0.39%)
-IBM (-0.19%)
-에스티로더 (+1.06%)
-사이먼 프라퍼티 (+0.78%)
-보스턴 프라퍼티 (+0.26%)
-구글 c (-1.17%)
-Star Bulk (+1.70%)
-Waste Management (-0.24%)

◆ 디지털자산
- BITCOIN $94,771.56 (+1.13%)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8.49 (+0.33%)
-유로/달러 1.04 (-0.51%)
-달러/엔 157.24 (+0.23%)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43% (-0.1bp)
-10년물 4.572% (+3.8bp)
-30년물 4.783% (+3.2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596% (-0.1bp)
-10년물 2.855% (-2.1bp)

◆ 상품시장
-WTI (bbl) $71.72 (+1.03%)
-금 (t oz) $2,641.00 (+0.87%)
-구리 (lb) $4.03 (-1.62%)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태의 연구원
02-2004-9090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025.1.3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마감. 테슬라 작년 차량 인도실적 예상치 하회 속 경기소비재/소재/부동산 관련주 중심 약세

- 테슬라는 6% 하락. 2024년 연간 인도량이 178.9만대로 시장 예상치 하회, 전년대비 1.9만대 감소. 연간 인도량이 YoY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

- WTI, 중국 원유 수요 회복 기대 및 미 원유재고 감소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468.00원 호가

- 미 국채금리, ISM 제조업PMI 발표 경계(현지시간 3일) 속 중기구간 중심 하락 마감. 커브 불-플래트닝 10y2y 금리차는 1.1bp 축소된 31.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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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392.27p (-0.36%)
-NASDAQ 19,280.79p (-0.16%)
-S&P500 5,868.55p (-0.22%)
-Russell 2000 2,231.67p (+0.07%)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UBER TECHNOLOGIES INC (+4.72%)
-MICRON TECHNOLOGY INC (+3.77%)
-NVIDIA             (+2.99%)

Top Losers 3
-TESLA            (-6.08%)
-GENERAL MOTORS       (-3.57%)
-BOEING            (-2.90%)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0.38%)
-테슬라 (-6.08%)
-코카콜라 (-0.67%)
-NVIDIA (+2.99%)
-Apple (-2.62%)
-Ford (-2.53%)
-Microsoft (-0.69%)
-메타 플랫폼스 (+2.34%)
-유니티 소프트웨어 (+9.08%)
-ASML Holding (+1.06%)
-AT&T (+0.26%)
-로블록스 (+1.69%)
-Airbnb (+0.05%)
-디즈니 (-0.48%)
-리얼티 인컴 (-1.52%)
-화이자 (+0.30%)
-머크 (-0.31%)
-길리어드 (-0.53%)
-IBM (+0.05%)
-에스티로더 (-1.33%)
-사이먼 프라퍼티 (+0.77%)
-보스턴 프라퍼티 (-0.89%)
-구글 c (+0.10%)
-Star Bulk (+3.68%)
-Waste Management (-0.62%)

◆ 디지털자산
- BITCOIN $97,123.78 (+2.48%)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9.28 (+0.73%)
-유로/달러 1.03 (-0.88%)
-달러/엔 157.50 (+0.17%)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42% (-0.1bp)
-10년물 4.560% (-1.2bp)
-30년물 4.779% (-0.4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507% (-8.9bp)
-10년물 2.749% (-10.6bp)

◆ 상품시장
-WTI (bbl) $73.13 (+1.97%)
-금 (t oz) $2,669.00 (+1.06%)
-구리 (lb) $4.03 (-0.01%)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태의 연구원
02-2004-9090
(아래) 한화의 '딜레마'...집중투표제 찬성시 돌아올 '부메랑'

고려아연은 이달 23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 가장 큰 화두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건이다. 한화는 최 회장 우군으로 분류된다.

다만 한화로서도 집중투표제 찬성 여부는 고민이 큰 지점이다. 재계 지배구조를 직격하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한화가 집중투표제에 찬성표를 던진다면 한화 역시 집중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외부 압박에 처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성을 인정하는 명분이 될 수 있어서다.

외부 상황을 고려하면 한화가 감내해야 할 부메랑도 만만찮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가 상법 개정을 통한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반대하는 와중에 엇박자를 내는 행보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1020930302520109650&lcode=00
[신영증권 박소연] 1월 첫째주 증시전망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이 오랜만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지만, 미국채 금리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라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그러다보니 로봇, 양자컴퓨터, 자율주행 등 테마주들로만 순환매가 도는 양상인데

이번 주 10일(금) 발표 예정인 미국 고용지표, 20일(월) 시작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까지 감안하면 단기간에 시원스레 방향이 나오긴 어려워 보입니다.

당분간 달러 인덱스와 원/달러, 엔/달러 환율 방향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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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새해 첫주 저가 매수 유입에 KOSPI 2,440선 회복. 연기금 환헤지 확대에 원/달러 환율 1,469원선 안정. 국고 3년 금리는 GDP 전망치 하향, 한은 대응 기대로 15bp 급락한 2.48% 기록

▲ 업종/종목 : 외국인 반도체 순매수로 지수 전체 견인.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자회사 편입에 두산로보틱스(+29.2%) 상승. LIG넥스원(+2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5%) 등 방산주도 강세

- 52주 신고/근접 : 두산, HDC, SK가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파크시스템스, 비츠로셀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상승 마감. 12월 ISM PMI 지수 49.3으로 전망치 상회. 테슬라(+8.2%), 엔비디아(+4.5%), MicroStrategy(+13.2%) 등 Tech 반등 성공. 의류주(Amer Sports, Tapestry, Urban Outfitters) 52주 신고가 다수

▲ 종합판단 :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강달러 등 시장 경계감 지속될 것. 그러나 3월 주주총회와 1분기 배당기산일 앞두고 고배당, 가치주 컬러 지속 전망. 중국 경기부양책도 하방경직 요인

- 금주 일정 : 9일(목) 미국증시 지미 카터 애도의 날로 휴장(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폐장), 10일(금) 미국 고용지표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5.01.06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 마감. 12월 ISM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 속 경기소비재/IT/부동산 업종 중심 강세

- WTI,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466.85원 호가

- 미 국채금리, 제조업 PMI 세부 지표 중 신규주문 상승 및 고용지수 하락 반영하며 전구간 상승 마감. 커브 베어-스티프닝. 10y2y 금리차는 31.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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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732.13p (+0.80%)
-NASDAQ 19,621.68p (+1.77%)
-S&P500 5,942.47p (+1.26%)
-Russell 2000 2,268.47p (+1.65%)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TESLA            (+8.22%)
-PALANTIR TECHNOLOGIES INC-A (+6.25%)
-NVIDIA             (+4.45%)

Top Losers 3
-ADOBE             (-2.37%)
-BOEING            (-1.15%)
-TARGET            (-1.02%)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1.80%)
-테슬라 (+8.22%)
-코카콜라 (-0.15%)
-NVIDIA (+4.45%)
-Apple (-0.20%)
-Ford (+2.38%)
-Microsoft (+1.14%)
-메타 플랫폼스 (+0.90%)
-유니티 소프트웨어 (-1.71%)
-ASML Holding (+1.99%)
-AT&T (-0.70%)
-로블록스 (+2.77%)
-Airbnb (+3.22%)
-디즈니 (+0.31%)
-리얼티 인컴 (+1.29%)
-화이자 (-0.08%)
-머크 (-0.03%)
-길리어드 (-0.51%)
-IBM (+1.23%)
-에스티로더 (-2.46%)
-사이먼 프라퍼티 (+1.46%)
-보스턴 프라퍼티 (+1.64%)
-구글 c (+1.31%)
-Star Bulk (-1.81%)
-Waste Management (+0.55%)

◆ 디지털자산
- BITCOIN $98,482.42 (+0.13%)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8.95 (-0.40%)
-유로/달러 1.03 (+0.42%)
-달러/엔 157.26 (-0.15%)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81% (+3.9bp)
-10년물 4.599% (+3.9bp)
-30년물 4.812% (+3.3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482% (-2.5bp)
-10년물 2.754% (+0.5bp)

◆ 상품시장
-WTI (bbl) $73.96 (+1.13%)
-금 (t oz) $2,654.70 (-0.54%)
-구리 (lb) $4.07 (+1.18%)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이상연 연구원
02-2004-9045
(아래) 거래소, '불법 공매도' 감시 시스템 개발…"3월 말 공매도 재개 대비"

거래소는 이달 6일부터 주요 기관 투자자와 연계테스트를 진행하고 3월31일 공매도 재개 전까지 시스템을 안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무차입 공매도 적발을 위해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이 마련되는 올해 3월 말 공매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8660
[Tesla 주가 +8.2% 상승 코멘트]
신영증권 문용권 연구위원

- 4Q24 고객 인도가 시장 컨센서를 하회하며 Tesla 주가가 목요일 -6.0% 하락했으나 FSD, 로봇, 트럼프 취임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금요일 +8.2% 반등

- 4Q24 고객 인도는 49.6만대(YoY +2%, QoQ +7%)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시장 기대치는 약 2% 하회하며 지난 10월 Musk가 제시한 '25년 판매 +20~30% 증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 그러나 금요일에는 판매량 보다는 FSD, 로봇, 등이 더 중요한 포인트라는 기사, 보고서가 나옴

- 특히 '23년 당시 Tesla FSD 주행 성능에 대해 혹평했던 Barrons는 최근 FSD 테스트로 보여준 기술 발전이 놀랍다고 평가

- 과거 문제가 되었던 좌회전과 교차로에서도 FSD 주행이 가능해졌으며, 주행 중 운전 개입이 상당히 감소했다며 매우 좋게 평가

- 미국 시간 1/29 예정인 실적발표에서 Tesla가 '25년 판매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과 같은 +20~30% 수준으로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변수임. 현재 시장은 +10~20%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골드만삭스: 중국 정부, 이전 경기 부양 사이클보다 소비 진작에 더 집중할까?

- 최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정책 당국은 “소비를 강력히 촉진”(특히 가계 소비), “투자 수익성 개선”, “내수 전면 확대”라는 주요 목표를 구체화한 실행 방안을 발표함. 이를 위해 소비 촉진 특별 행동 계획을 도입하고,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를 지원하며, 기본 연금과 의료 보험 보조금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함. 또한, 소비재 교체 및 설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강화 및 확대할 방침임.

- 2024년과 달리 2025년에는 소비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았으며(2023년 CEWC에서는 두 번째 과제), 첨단 제조업보다도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함.

- 분석가들은 2025년 공식 재정적자 목표치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GDP 대비 비율이 2024년 3%에서 4%로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함. 다만, 이는 재정 정책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신호일 뿐이며, 실제 재정 집행의 상당 부분은 예산 외 영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골드만삭스 추산에 따르면, 2025년 확장된 재정적자는 GDP 대비 1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강력한 재정 부양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함(Exhibit 5 참조). 이러한 재정 지출은 여전히 지방 정부와 주요 투자 프로젝트에 상당 부분 집중될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에 비해 가계를 위한 지출 비중(예: 소비재 교체 프로그램 확대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은행 자본 확충이나 지방 정부의 미개발 토지 환매와 같은 항목을 제외하더라도, 소비재 교체, 다자녀 가구 지원 보조금, 연금 및 의료 보험 증액 등 소비를 직접 겨냥한 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큼. 이는 "신형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인 투자 항목에 비해 소비 진작을 목표로 한 재정 완화 비중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함.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5.01.07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 마감. AI 서버 특수로 폭스콘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 강세

- 장 초반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보편관세'가 아니라 '일부 품목 선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일시 반색하는 분위기 있었으나 트럼프가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발언하며 다우지수 약보합으로 반락

-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 33개월래 최고치 기록하며 국채금리 여전히 고공행진. IT/커뮤니케이션 강세. 부동산/유틸리티 약세

- WTI,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NDF 원/달러 환율 1,462.0원 호가

- 미 국채금리, 향후 발행 물량 부담으로 중장기 구간 중심 상승. 커브 스티프닝. 10y2y 금리차는 3.6bp 확대된 35.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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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706.56p (-0.06%)
-NASDAQ 19,864.98p (+1.24%)
-S&P500 5,975.38p (+0.55%)
-Russell 2000 2,266.65p (-0.08%)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MICRON TECHNOLOGY INC (+10.45%)
-APPLIED MATERIALS INC (+4.36%)
-META (+4.23%)

Top Losers 3
-PALANTIR TECHNOLOGIES INC-A (-4.97%)
-INTEL              (-3.36%)
-LOCKHEED MARTIN      (-3.28%)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1.53%)
-테슬라 (+0.15%)
-코카콜라 (-1.52%)
-NVIDIA (+3.43%)
-Apple (+0.67%)
-Ford (+0.40%)
-Microsoft (+1.06%)
-메타 플랫폼스 (+4.23%)
-유니티 소프트웨어 (+3.53%)
-ASML Holding (+7.58%)
-AT&T (-0.31%)
-로블록스 (+2.41%)
-Airbnb (-0.38%)
-디즈니 (-0.10%)
-리얼티 인컴 (-1.03%)
-화이자 (+1.13%)
-머크 (+0.59%)
-길리어드 (-0.20%)
-IBM (+0.01%)
-에스티로더 (+1.95%)
-사이먼 프라퍼티 (-0.94%)
-보스턴 프라퍼티 (-3.90%)
-구글 c (+2.50%)
-Star Bulk (-3.55%)
-Waste Management (+0.05%)

◆ 디지털자산
- BITCOIN $101,661.87 (+3.23%)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8.24 (-0.66%)
-유로/달러 1.04 (+0.80%)
-달러/엔 157.62 (+0.23%)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77% (-0.4bp)
-10년물 4.631% (+3.2bp)
-30년물 4.850% (+3.8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524% (+4.2bp)
-10년물 2.817% (+6.3bp)

◆ 상품시장
-WTI (bbl) $73.56 (-0.54%)
-금 (t oz) $2,647.40 (-0.27%)
-구리 (lb) $4.16 (+2.16%)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이상연 연구원
02-2004-9045
(위) 미국 사모시장에 부는 새바람 : Private market의 민주화, 개인시장이 열린다 (FT)

미국 private market에 개인/연금 등 리테일 투자자들이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큰 화두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되면 비상장기업, 사모대출 등 기관들 전유물이었던 시장에 개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되는거죠.

ETF, 인덱스 펀드 등도 큰 바람이 불 수 있겠네요. 한국에도 여러가지 시사점을 주는 칼럼입니다.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 기사 내용을 다소 각색/번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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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에서 여러 분야 규제 완화를 계획하고 있지만, Blackstone과 KKR 등 사모펀드 업계에서는 pension fund 시장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 사모펀드 저변 확대를 불러일으킬 "투자 적합성 기준(invest­ment suit­ab­il­ity stand­ards)"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 일각에서는 채권금리가 높아지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대체자산을 외면하다보니 사모운영사들이 새로운 먹잇감(?)으로 개인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음

- 그러나 "대체자산 접근성을 민주화(demo­crat­ising access to altern­at­ive assets)"한다는 차원의 규제 완화는 설득력이 있음. 사실 Private asset은 국부펀드 등 특정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했기 때문

- 규제 완화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10년간 개인투자자들은 사모시장에 매우 깊숙히 침투하게 될 것

- 2022년 기준 사모시장의 AUM 비중은 국부펀드가 24%, 리테일은 16%에 불과했으나 2032년까지 리테일 비중이 약 22%까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특히 ETF 등 저렴한 Index 펀드들이 사모시장을 구조화할 수 있다면 개인 연금자산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

- 사모운용사들은 지금까지의 화려했던 수익률은 저금리 시절에 이루어졌던 환상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익률을 내려면 더 심도깊은 전문가 접근이 필요하다며 항변

- 이는 높은 수수료를 정당화시키는 논리였음. 실제로 Blackstone의 대표 부동산 펀드인 BREIT의 경우 운용보수가 1.25%, 성과보수는 운용실적의 12.5%를 수취

- 사실 사모시장의 높은 수익률은 오랫동안 돈이 묶이는 "저유동성(iliquidity)"에 대한 보상이라는 시각이 상당했음. 이는 언제든 원할 때 환매할 수 있는 public market의 시장 특성과 상충하는 부분이 있음

- 게다가 사모시장은 니치 마켓일 때 초과수익을 내는 전략인데, 401k 자금과 개인 퇴직연금 계좌는 25조달러가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임. 과연 이러한 규모의 자금이 사모시장에 접근 가능해졌을 때도 높은 수익률이 나올지는 의문

- 방법은 Van­guard나 Fidel­ity 등 메이저 운용사들이 좋은 게이트피커 역할을 하는 것임. 수많은 엄마와 아빠들에게 억만장자들만 접근했던 고수익 사모시장에 저렴한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야할 것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5.01.08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마감. ISM 서비스업 PMI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채권금리 상승세 지속, 투자심리 악화. 기술/경기소비재/커뮤니케이션 업종 약세

- WTI, 미 한파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453.10원 호가

- 미 국채금리, 경제지표 호조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속 전구간 상승 마감. 30년물 4.91%로 2022년 이후 최고. 커브 베어-스티프닝. 10y2y 금리차는 3.9bp 확대된 39.3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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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528.36p (-0.42%)
-NASDAQ 19,489.68p (-1.89%)
-S&P500 5,909.03p (-1.11%)
-Russell 2000 2,249.80p (-0.74%)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MICRON TECHNOLOGY INC (+2.67%)
-WALGREEN BOOTS ALLIANCE (+2.11%)
-3M              (+1.90%)

Top Losers 3
-PALANTIR TECHNOLOGIES INC-A (-7.81%)
-NVIDIA             (-6.22%)
-TESLA            (-4.06%)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2.42%)
-테슬라 (-4.06%)
-코카콜라 (+0.05%)
-NVIDIA (-6.22%)
-Apple (-1.14%)
-Ford (-1.61%)
-Microsoft (-1.28%)
-메타 플랫폼스 (-1.95%)
-유니티 소프트웨어 (-7.46%)
-ASML Holding (-1.42%)
-AT&T (-1.77%)
-로블록스 (-1.02%)
-Airbnb (-2.89%)
-디즈니 (+0.31%)
-리얼티 인컴 (-0.42%)
-화이자 (+0.89%)
-머크 (+1.30%)
-길리어드 (-0.66%)
-IBM (+0.58%)
-에스티로더 (+0.82%)
-사이먼 프라퍼티 (-0.14%)
-보스턴 프라퍼티 (-2.31%)
-구글 c (-0.63%)
-Star Bulk (+0.95%)
-Waste Management (+0.81%)

◆ 디지털자산
- BITCOIN $96,478.53 (-5.10%)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8.70 (+0.41%)
-유로/달러 1.03 (-0.48%)
-달러/엔 158.05 (+0.27%)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93% (+1.6bp)
-10년물 4.686% (+5.5bp)
-30년물 4.914% (+6.4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508% (-1.6bp)
-10년물 2.794% (-2.3bp)

◆ 상품시장
-WTI (bbl) $74.25 (+0.94%)
-금 (t oz) $2,665.40 (+0.68%)
-구리 (lb) $4.20 (+0.82%)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이상연 연구원
02-2004-9045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5.01.10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서거 국가 애도일로 휴장. 전 거래일 데이터 첨부

- WTI, 계속되는 미 한파에 겨울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459.6원 호가

- 미 국채금리, 국채 입찰 및 회사채 발행이 한산해지며 물량 압박 일부 해소 속 전구간 하락 마감. 커브 불-스티프닝. 10y2y 금리차는 1.9bp 확대된 42.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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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42,635.20p (+0.25%)
-NASDAQ 19,478.88p (-0.06%)
-S&P500 5,918.25p (+0.16%)
-Russell 2000 2,238.96p (-0.48%)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BOSTON SCIENTIFIC CORP (+4.30%)
-MEDTRONIC PLC        (+3.52%)
-ALLSTATE           (+3.10%)

Top Losers 3
-WALGREEN BOOTS ALLIANCE (-4.65%)
-ADVANCED MICRO DEVICES (-4.31%)
-JOHNSON & JOHNSON    (-2.71%)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0.01%)
-테슬라 (+0.15%)
-코카콜라 (+1.43%)
-NVIDIA (-0.02%)
-Apple (+0.20%)
-Ford (-0.20%)
-Microsoft (+0.52%)
-메타 플랫폼스 (-1.16%)
-유니티 소프트웨어 (-0.56%)
-ASML Holding (-1.80%)
-AT&T (-0.09%)
-로블록스 (+1.22%)
-Airbnb (-0.37%)
-디즈니 (-1.46%)
-리얼티 인컴 (+0.00%)
-화이자 (-1.00%)
-머크 (-1.16%)
-길리어드 (-1.64%)
-IBM (-0.35%)
-에스티로더 (-0.69%)
-사이먼 프라퍼티 (+0.30%)
-보스턴 프라퍼티 (-0.57%)
-구글 c (-0.67%)
-Star Bulk (+0.27%)
-Waste Management (+1.57%)

◆ 디지털자산
- BITCOIN $92,106.90 (-2.49%)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9.17 (+0.07%)
-유로/달러 1.03 (-0.17%)
-달러/엔 158.14 (-0.13%)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265% (-2.0bp)
-10년물 4.690% (-0.1bp)
-30년물 4.930% (-0.3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2.500% (-0.5bp)
-10년물 2.778% (-1.8bp)

◆ 상품시장
-WTI (bbl) $73.92 (+0.82%)
-금 (t oz) $2,690.80 (+0.69%)
-구리 (lb) $4.31 (+1.20%)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이상연 연구원
02-2004-9045
(아래) 보먼 연준 이사, 추가금리 인하 반대…"12월이 최종단계여야"

보먼 이사는 지난 9월 연준이 '빅컷'을 단행할 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인물이기도 하다. 보먼 이사는 최근 공석이 된 연준의 금융감독 부의장으로 오를 가능성이 큰 인물로 평가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273
[신영증권 박소연] 1월 셋째주 증시전망

OECD에서 측정하는 G20 국가의 경기선행지수는 2022년 10월이 저점이었습니다. 2025년 1월까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27개월째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거죠.

그러나 과거 사례를 되짚어보면 별다른 굴곡 없이 30개월 이상 경기가 계속 확장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트럼프 2기에서 보편관세 시행을 계획하고 있어 더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채권금리가 현 수준에서 오래 머무르긴 어렵다고 봅니다.

보편관세 부과는 인플레를 유발해 채권금리 상승 요인이 되지만, 이로 인해 불거질 보복관세와 경기둔화는 분명 채권금리 하락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달러 강세가 시장의 최대 화두이나 1971년 닉슨 행정부의 스미소니언 협정, 1985년 플라자 합의의 결과물은 달러 약세와 상대국 통화 평가절상이었습니다.

추세 추종이 언제나 정답이 아닌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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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3주 연속 상승. 과매도에 따른 자율반등 기대로 연초 이후 외국인 순매수 1.5조원. 다만 달러 강세 압력은 지속. 국고 3년 금리 8bp 오른 2.56%, 원/달러 환율은 3원 상승한 1,472원 기록

▲ 업종/종목 : CES 모멘텀에 SKC(+34.0%), SK하이닉스(+11.9%) 강세. 한화오션(+20.5%), HD현대중공업(+10.0%) 등 조선주 52주 신고 다수. 반면 금리인하 기대감 퇴색에 제이알글로벌리츠, 맥쿼리인프라 등 신저가 경신

▲ 주말 해외동향 : 미국증시 3대 지수 일제 약세.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인하 기대감 퇴색.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 가즈프롬 제재로 원유/천연가스 3~7% 상승. 엔비디아(-3.0%) 등 기술주 조정 심화

▲ 종합판단 :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강달러 등 시장 경계감 지속될 것. 그러나 3월 주주총회와 1분기 배당기산일 앞두고 고배당, 가치주 컬러 지속 전망. 중국 경기부양책도 하방경직 요인

- 금주 일정 : 14일(화) 미국 PPI, 15일(수) 미국 CPI 발표 / 16일(목) 한국은행 금통위
2025/01/13 0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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